| 송설총동창회에서 '2017 임시총회'를 9월 24일 11시 김천고 세심관에서 최동현 총동창회장, 송석환재단이사장, 정우, 김병찬, 홍종규 고문, 이동식, 이외수, 박인기 재단이사, 이철우 국회의원, 각지구 회장, 이경근 김천중 교장, 이병석 김천고 교장과 동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임시총회는 김용현사무총장 사회로 김윤명수석부회장의 개회사, 국민의례, 내빈 및 동문소개, 회장 인사, 학교장 환영사, 내빈축사, 회무보고, 백승환감사의 감사보고, 임원기장학회 상임이사의 송설장학회 업무보고, 예산안 승인, 송설31회 졸업50주년 모교방문 기념 도서기증 전달식과 송설법조인 도서기증 전달식, 교가제창으로 1부가 진행되고 2부는 기숙사 식당에서 오찬을 했다.
최동현 총동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매년 8월 마지막주 일요일이 정기총회가 될 것을 선언"하고 송림관 준공을 통해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할 수 있는 기숙형 학교가 되어 후배들이 공부에 더욱 전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 그 외 "오늘 임시총회는 동시에 송설31회 졸업 50주년 모교방문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내년에는 송설32회가 8월 정기총회가 개최되는 날 송설31회의 전통을 이어 받아 졸업50주년 모교방문 행사가 개최되길 바란"다고 했다. 그리고 "9월 9일에는 문경새재에서 송설33회 주관으로 전국연합등반대회가 전국 송설 동문 297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히 시행되었으며 참여한 동문들이 내년에도 전국적인 연합등반대회가 개최되었으면 한다는 여론이 많아 정기적인 행사로 추진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이병석 김천고 교장은 환영사에서 “제3기숙사 송림관의 준공으로 교육시설은 완비되었다"고 본다. "김천고 만의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부에서도 관심을 기울리고 있는 3학기제를 계속 유지하여 전국의 중학생들이 서로 오고 싶어하는 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모교에 송설장학금을 기부해주신 덕분에 우수한 인재 발굴과 전국 중학생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김천시의 도움없이도 개최하고 저소득층자녀의 보충수업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또 도서기증을 해 주신 덕분에 학생들이 많은 도움을 받고 전국단위 독서 토론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올리고" 있다. "교육제도에 관한 여러 여론이 있으나 2019학년도 신입생을 일반고교와 같이 선발하는 것 이외에는 2019년까지는 변함없이 자율형사립고를 운영할 수" 있다라고 하며 제도의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송석환 재단이사장은 "전교생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되어 된 것"을 기뻐하시며 "어려운 현실적인 문제는 이제까지 잘 해 왔듯이 이사장을 믿어 달라"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잘 해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조선일보에 김천고 기사가 나서 그 기사를 본 송설인은 긍지를 느꼈을 것"이다. "재단으로서 앞으로 사업은 예절관을 만들어 정걸재를 복원하는일"이다 라고 했다.
이어서 송설31회 졸업50주년 모교방문 기념 도서기증 전달식과 송설법조인 도서기증 전달식이 있고 교가제창으로 임시총회가 종료되었다.
지난 1월 정기총회의 회칙 개정으로 8월 마지막주 일요일로 정기총회가 확정되었으나 올해는 오늘 임시총회로 그를 대신하고 내년부터는 8월 마지막주 일요일에 정기총회가 개최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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