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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님께서 남기신 글
제32대 최동현총동창회장 취임사


취 임 사

 

존경하는 송설동창회 선배, 후배, 동기 여러분, 재단 이사장님과 재단 이사님, 모교 교장선생님과 선생님들, 역대 동창회장님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오늘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송설동창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임하시는 우신구 회장님께서는 동창회 발전을 위해 혁혁한 업적을 남기시고 떠나시게 된 것에 대해 축하와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제32대 송설동창회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다음과 같은 일곱 가지를 동문 여러분께 약속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저의 열정을 받쳐 동창회장 직을 수행하겠습니다.

현재 동창회 사무실에는 역대 동창회장 사진 20장이 걸려 있습니다. 모두 동창회 발전을 위해 훌륭한 업적을 위해 남기신 분들입니다. 저는 이분들 중 두 분을 저의 멘토로 삼고자 합니다.

한분은 정우 고문님이고 한분은 홍종규 고문님입니다. 이분들의 공통점은 동창회장을 수행하는 동안은 물론 회장이 끝난 후에도 끊임없이 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정우 고문님과 함께 오기위해 KTX표까지 샀습니다만 갑자기 건강이 악화되셔서 함께오지 못했습니다. 하루빨리 쾌유되시기 기원합니다.

동창회장이라는 자리는 사회적인 지위나 돈으로 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로지 헌신하는 열정이 동창회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창회장의 최고 의무는 각종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석하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부 동창회 행사 참여는 당연한 것이고, 지구별 동창회 행사도 불러만 주십시오. 우선적으로 참석하겠습니다.

제 임기동안 제가 가진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붙겠습니다.

 

둘째, 동창회 행사를 재정비하겠습니다.

송설동창회가 주관하는 행사에는 ‘기별축구대회’ ‘골프대회’ ‘교내 마라톤 대회’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먼저 기별축구대회는 어떤 문제점이 있다는 것은 송설동문이라면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새로운 돌파구를 열지 못했습니다.

저도 1990년에 제12회 기별축구대회 대회장을 했습니다. 저희가 할 때 행사를 잘 했습니다. 그 결과물로 운동장에 있는 정기대와 작년에 만든 교문 안의 교훈석을 만들 수 있는 초석이 되었습니다.

아무리 많은 돈을 들여도 동창이 참석하지 않는 행사는 수명을 다한 것입니다. 저는 다른 행사로 대체함으로서 출구를 열어주고자 합니다.

골프대회는 그동안 평일에 해오다가 작년에 일요일에 하면서 27홀도 거뜬히 소화해 내는 것을 보았습니다. 올해는 시니어 분들을 더 참여시킨다면 36홀 행사도 거뜬히 소화해 낼 수 있다고 봅니다. 좀 더 많은 동문이 참여하는 행사가 되도록 해보겠습니다.

교내 마라톤 대회는 우리가 적극적으로 육성 발전 시켜볼 가치가 있는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는 해마다 4백여 개의 마라톤대회가 열리고 있음에도 성공적으로 치러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동호인들이 많다는 반증입니다.

송설마라톤대회는 전교학생, 학부형, 선생님, 동창 더 나아가 전국의 중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발전시킬 수만 있다면 전국적인 행사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대회를 기별축구대회 기수가 마라톤 대회로 바꾸어 개최하는 것을 제안 합니다.

 

셋째, 모교방문 행사를 정례화 하겠습니다.

이 행사는 전임 우신구회장님이 시도했으나 아직은 방향설정이 명확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육군사관학교의 모델을 참고로 하고자 합니다. 육군사관학교는 매년 졸업 후 10년, 20년, 30년, 40년, 50년이 되는 해에 모교방문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완전히 정착했습니다.

저는 모교 졸업 후 40세, 50세, 60세, 70세가 되는 소위 꺽어지는 나이가 되는 해에 모교 방문 또는 동창회 행사를 주관하도록 하고자 합니다.

40세 때는 현재는 기별축구대회를 하고 있으나 이를 마라톤대회 주관기로 행사를 주관하도록 하면 적은 비용으로 부담 없이 행사를 치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50세 때는 전국동문 등산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현재 지구별 동창회에는 산악회가 구성되어 있고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들 지구별 등산회 중 1년에 한번은 같은 날짜에 같은 산을 등산하는 것입니다. 올해는 황악산, 내년은 덕유산 등으로 산을 바꾸어 산행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올해는 준비 모임으로 전국 지구별 산악회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해서 문제점과 대책을 도출하고 내년부터는 50세가 되는 기수가 주관기수가 되어 동창회 정기행사로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60세가 되면 명실상부한 모교방문행사를 주관하도록 하겠습니다. 나이 60이면 인생을 마무리 하는 단계입니다. 동문들이 모여 총동창회 총회를 참관하고 모교 재학생들에게 진로상담을 해주는 행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70세 때에는 송설당 제삿날 모교방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주 제사전통은 송설학원만이 가진 유일한 행사입니다. 학교를 방문하여 지난날을 회고해 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동창회 장학금 모금에 앞장서겠습니다.

지금으로부터 8년 전 당시 송석환 총동창회장님이 송설장학재단 설립을 추진하실 때였습니다. 선배님들에게 장학금 출연을 받으러 갈 때 꼭 저를 대리고 가셨습니다. 정중하게 대접하고 장학금 납부 약속을 받아오시는 것을 현장에서 보았습니다. 그때 저를 데리고 가신 것은 오늘 저를 써먹기 위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장학금을 기부할 능력과 의사가 있는 동문이 있다는 귀띔만 해주십시오. 부산이든 제주든 달려가서 정중히 대접하고 받아오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장학재단도 로타리 장학재단을 벤치마킹 하고자 합니다. 로타리 장학대단에는 ‘관명장학제도’가 있습니다. 이는 거액을 기부하는 사람은 자신의 이름을 따서 장학금을 기부하고 수혜자도 자신이 선택하고 수여식도 본인이 합니다. 로타리는 장학기금을 관리하다가 기부자가 돌아가시면 장학기금을 맡아서 운영합니다. 이렇게 되면 기부자는 자신의 명예심을 최대로 높일 수 있고 장학재단 관리부담은 들게 되고 로터리 클럽은 장학금을 늘려갈 수 있기 때문에 서로가 좋습니다.

제가 알아본 바로는 작년에 한국장학재단연합회라는 것이 발족했습니다. 송설장학재단도 여기에서 배울 것이 있으면 과감히 도입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4년간 동창회 장학금 모금 현황을 살펴보았더니 13년 378백만 원, 14년 272백만 원, 15년 217백만 원, 16년 387백만 원이 모금되었습니다. 그리고 매년 2억 원 상당을 지급하였습니다.

따라서 저는 1년에 3억 원 이상을 목표금액으로 설정하고 모금운동을 전개하겠습니다.

 

다섯째, 현대화된 홍보체계를 확립하겠습니다.

이 자리에 오신 동문여러분의 주머니에는 모두 핸드폰이 들어있을 것입니다. 지난해부터 모든 언론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이 도래했다고 본격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제가 오늘 4차 산업혁명을 거론하는 것은 동창회도 이와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동창회의 홍보수단을 ‘송설동창회 밴드’와 ‘문자전송’으로 활성화하겠습니다. 오늘 현재 밴드 가입자는 751명입니다. 밴드에 올라오는 내용을 보면 동창회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적어도 1만 명 이상 동문이 참여하는 밴드로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본부동창회 밴드에는 동창회가 지명하는 기자만 글을 올릴 수 있도록 해서 볼거리의 질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대화방은 지구별 동창회 밴드에서 운영되도록 하고 본부동창회는 소식지의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동창회가 살아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실시간으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동창회 수석부회장제도를 정착시키겠습니다.

제가 오늘 동창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은 제가 잘나서가 아니라 후배들 중에 동창회장을 하겠다는 사람이 없어서 제가 회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85년의 역사를 가진 학교에서 동창회장을 하겠다는 사람이 없다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저는 빠른 시일 내에 수석부회장을 임명해서 수석부회장이 자연스럽게 차기 동창회장을 승계하는 제도를 정착시키겠습니다.

 

일곱째, 모교 도서보내기 운동을 조직적으로 하겠습니다.

모교 교장선생님께서 고등학교 수준에 걸맞기 위해서는 적어도 현재보다 1만권 도서가 더 필요하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1만권 도서보내기 운동을 동창회가 주도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법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먼저 교장선생님께서 학교가 필요한 도서 5백 권의 목록을 주시면 이 도서를 동문들에게 회람하여 본인이 가지고 있는 책은 먼저 기증하고, 없는 책은 1권당 2만원씩 책정해서 동문행사는 물론 졸업식 등 각종행사를 통해 현금으로 기부하도록 하겠습니다.

5백 권이 채워지면 또 5백 권의 도서를 선정하여 채워나가도록 하여 앞으로 10년 동안 1만 권 도서보내기 운동을 전개하겠습니다.

 

끝으로 동창회장 직과는 관련이 없습니다만 송설학원과는 직접 관련이 있는 일이이게 한 말씀 드리고 합니다.

저는 2003년도에 ‘송설당기념사업회’를 만들어 ‘제1회 송설당기념 학술대회’를 성균관대학에서 개최한바 있습니다. 그러나 제2회, 제3회 대회로 이어지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늘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10년 동안 송설당에 관한 자료와 근대사에 관련된 책 150여권을 읽으면서 ‘최송설당’이라는 소설을 한 권 썼습니다.

탈고가 되어 현재 재단 이사로 계시는 박인기 교수님이 검토 중에 있습니다. 검토가 끝나는 대로 제 블로그에 올려 2년 동안 24회에 걸쳐 발표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송설당 할머니가 돌아가신지 80주기가 되는 2019년에 책으로 출판하고자 합니다.

제가 특히 관심을 가진 부분은 송설당 교주님의 건학이념입니다. 비록 소설이지만 후배들에게 건학이념을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혹시 저 친구 동창회장 되더니 갑자기 책 한권 썼다고 나무라지는 마시고 제가 10년 동안 준비한 것이므로 관심을 가져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오늘 동창회 회칙이 고쳐짐으로써 저에게 주어진 시간은 20개월입니다. 저의 마지막 공직이라고 생각하고 열정을 받쳐 회장직을 수행하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십시오.

 

다시 한번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함께해주신 동문님들, 재단 및 학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취임사에 가름 합니다.

 

                                2017년 1월 14일

 

송설동창회장 최 동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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